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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부산시장, 신년 행보로 부산공동어시장 초매식 참석
    [노벨 타임즈] 박형준 부산시장이 1월 1일 시민의 종 타종식, 신년 참배에 이어, 오는 2일 오전 6시 30분 세 번째 신년 행보로 부산공동어시장(대표이사 박극제) 초매식에 참석한다. 초매식은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고 출어선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행사로, 갑진년 첫 경매를 알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사와 축사, 참석내빈들의 시범 경매와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교육감, 안병길 국회의원, 장영수 부경대 총장 등 지역 수산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부산공동어시장과 부산 수산업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이날 초매식에서 수산물 안전부터 세계적인 관광명소까지, 부산공동어시장의 위상을 최대치로 올려놓을 것이며, 2024년이 '글로벌 허브도시, 세계 속 부산'을 실현할 새로운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산공동어시장을 위판·체험관광·물류 자동화를 두루 갖춘 최첨단 위판장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자갈치 아지매시장 2단계 사업도 올해 준공되는 만큼, 이 일대가 세계적(글로벌)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부산을 수산업 전진기지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지난해에는 우리 부산의 잠재력이 깨어나면서 국내외 평가가 수직으로 상승했을 뿐 아니라, 삼성중공업·롯데쇼핑 같은 대기업 유치로 지난 한 해에만 투자 유치 금액이 4조 원을 넘어섰다. 이는 3년 전에 비해 10배가 뛰어오른 수치다”라며, “또한,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부산을 남부권의 성장거점으로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 아래 2024년 사상 최초로 국비 9조 시대를 열었으며, 그 안에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을 위한 414억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성과 속 여러 가능성이 동시에 작동하는 2024년이야말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 부산으로 나아갈 원년이 될 것이다”라며, 갑진년 신년을 맞아 한해 시정 추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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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진짜 중의 진짜 '찐피티' 박건진 대표를 만나다!
    [노벨 타임즈] ◇ 찐피티 박건진 대표 인터뷰 Q 찐피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반갑습니다. 대연동에서 찐피티를 운영하는 박건진이라고 합니다. 저희 피티샵은 진짜 중의 진짜, 트레이너의 트레이너인 제가 운영하기에 찐피티라는 상호로 3년 전 오픈하게 됐습니다. 저희 피티샵은 다이어트 전후, 바디프로필, 선수배출, PT후기 등이 부산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은 곳으로 매번 갱신되는 결과물들이 쌓이는 곳입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경력이 많은 다양한 전문가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희 선생님들의 총 경력은 40년 이상이며, 막내 선생님도 5년 차 이상으로 현역 선수와 물리치료사, 재활 및 기능 전문가까지 계십니다. 또한, 이러한 찐피티가 추구하는 PT의 궁극적 목표는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만들어드리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PT를 받을 수 없기에 제대로 된 운동과 식단을 배워서 혼자서도 꾸준히 지속할 수 있게 해드려야 하기에, 그에 필요한 자료나 피드백을 세심하게 지도,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이 끝난 회원님들에게도 피드백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Q 찐피티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찐피티를 설립하게 된 동기는 코로나 시기에 남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프라이빗하게 운동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였지만, 진짜 동기 및 목적은 제가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너무나 좋아하고 더 잘해 나가고 싶은 욕심에 설립하게 됐습니다. 저희 찐피티는 운동 놀이터의 기능도 하는 곳으로 단순히 운동만 배우는 것이 아닌 운동을 통해 만난 인연들과 다양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졸업하신 회원님들, 현재 함께하시는 회원님들, 앞으로 함께 할 회원님들 모두가 만들어가는 찐피티를 지금처럼 계속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찐피티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회원님들의 홀로서기를 주목표로 하는 피티샵으로 수업이 끝난 후에도 회원님들에게 자세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구 및 시설에도 물론 집중하지만,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성장을 이끌고 후배 트레이너의 양성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좋은 트레이너를 많이 배출하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기에 선생님 한 명 한 명의 역량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하는데 찐피티 운영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Q 찐피티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가장 큰 특징은 회원님들의 처음 오셨을 때와 운동 후 달라진 점이 확연하게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300개 이상의 후기로 검증된 피티샵이자 PT를 받아본 분들이 찾아주시는 PT 교정소의 역할과 운동을 통한 상호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경력이 총 40년 이상의 베테랑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찐피티만의 특징입니다. Q 찐피티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20년 11월 23일 개업 후 3주 만에 코로나 심화로 인해 한 달 반가량 문을 닫았을 때입니다. 이때는 너무나 막막해서 일용직을 알아볼 정도로 사태가 심각했었는데, 정부의 지원금으로 인해 당시 위기를 벗어날 수가 있었습니다. 이후 집합 금지가 풀리고 4개월 만에 투자금을 모두 회수할 정도로 피티샵은 성황을 이루었고, 그 기반을 통해서 지금도 안정적으로 피티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람이 깊었던 기억은 피티샵을 운영하면서 정말 많은 인연을 만나고 바디프로필 촬영과 시합 출전을 도와드리면서 희로애락을 항상 함께했는데, 모두가 소중하고 보람된 기억들이라 딱 하나만 뽑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당장 내년의 목표는 헬스장 확장 또는 2호점을 내는 것이 목표이고, 현재 많은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는데 지금보다 더 많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좋은 트레이너들을 많이 배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최근 많은 회원분의 성원에 힘입어 3주년 맞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항상 회원님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가가는 찐피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요즘 PT라는 개념이 대중화가 되어서 너무나 기쁜 1인입니다. 일대일 맞춤 운동의 개념에 맞게 본인에게 맞는 운동법과 식단을 배워서 홀로 몸 관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꼭 찐피티가 아니어도 됩니다. 주변 헬스장 또는 피티샵을 통해서 제대로 된 선생님에게 지도를 받아보시고 올바른 홀로서기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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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부산 중구 '깡통골목 원조 비빔당면', 어르신 130분께 비빔당면 대접
    [노벨 타임즈] 부산 중구 부평동에 소재한'깡통골목 원조 비빔당면'은 지난 16일 대청동과 보수동 어르신 각 50명, 광복동 어르신 30명을 모셔서 비빔당면을 대접했다. 정재기 대표는"중구에서 수십여 년간 식당을 운영하며 돈을 번 만큼,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진봉 중구청장도 자리를 함께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정재기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어르신들께는 환절기 건강 관리를 당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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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베트남 후에시장 등 대표단, 부산 동래읍성역사축제 방문
    [노벨 타임즈]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후에시의 보레낫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13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의 방문은 제29회 동래읍성역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베트남 후에시 대표단은 13일 공식 접견을 가진 뒤 축제 개막식에 참가했고, 14일에는 동래세가닥 줄다리기 등 역사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동래구 스마트도시관제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공공시설을 방문하고 베트남 다문화가족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동래구와 후에시는 양국의 대표적인 문화역사 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교류를 시작했다. 2017년과 2019년에는 후에시 전통공예축제에 참가해 동래구의 공예품을 전시했고, 지난 4월에는 동래구 국악관현악단이 후에시의 국제교류도시 갈라쇼에 참가하여 한국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보레낫 후에시장과 함께 후에시와 동래구간 문화교류 및 다양한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2023-10-17
  • 부산시의회, 청년들과 육아종합센터 머리 맞대고 고민
    [노벨 타임즈] 부산광역시의회 최영진 의원(사하구1, 행정문화위원회) 대표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저출산대응 정책연구모임’에서 마련한 저출산 문제에 대한 토론회가 지난 4일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기존 부산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저출산, 청년 정책을 분석하여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정책을 다시 재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연구단체 의원을 포함하여 정책 대상자인 청년들과 중간 지원조직인 부산시·구·군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참석하여 라운드테이블에서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각각의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한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의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어느 생애주기 단계에 더 확대되어야 하는지와 지원방식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는 최근 과도한 현금성 지원에 대한 문제가 야기되는 것 때문으로 보인다. 참여자들은 연령에 따라 조금씩 의견의 차이는 있었으나, 결혼 전 단계 지원의 필요성과 결혼 후 임신 결정 단계에 집중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지원방식에 있어서 현금 지원도 당장에는 필요하지만, 육아를 위한 사회 전반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각 테이블의 진행을 맡은 의원들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석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의견과 함께 정책 반영의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연구단체 의원은 “저출산 현상은 개인의 삶과 관련된 사회 전반의 제도와 가치관 등에 따른 결과물이다. 한 분야만의 해결로는 이 문제가 해소되기 힘들다”며, “보다 파격적·획기적인 정책도 필요하겠지만, 일자리와 주거 분야에 특별히 집중하고 분야별 균형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우리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부산에 머물며, 남녀가 함께 일하며 아이를 낳고, 안전과 평등을 기반으로 다 함께 키워가기 위해서 더욱 절박하고, 실질적인 기반을 조성하는 데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시의회 저출산대응 연구모임은 대표자인 최영진의원외에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의원 (비례), 윤태한의원(사상구1),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의원(부산진구2), 박진수의원(비례),조상진의원(남구1),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서국보(동래구3), 교육위원회 윤일현(금정구1)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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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10-05
  • 부산 동래구,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개최
    [노벨 타임즈] 부산동래구는 지난달 30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의 2021년, 2022년에 이어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여 개최된 행사로 늘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징검다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직장애인주간보호센터, 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4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명랑운동회는 발달장애인의 능력을 인정하고 사회적 포용 증진을 위한 행사로 참가자들은 경기와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동래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K-POP 댄스 평생학습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주었으며, 공동 미술 활동 체험으로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소속감을 가지게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다양한 사회 참여가 추진 될 수 있도록 사회적 포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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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023-09-04

실시간 부산 기사

  • 부산 금정문화재단,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 개최
    [노벨 타임즈]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5월 19일 오후 5시에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2024 패밀리콘서트 in 금정'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교수진과 음악 학도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클래식 음악 콘서트를 매개로 하여 스승과 제자 간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음악대학 학생들이 신진 음악가로서의 성장과 사회 진출의 길을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본 공연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연합 오케스트라인 ▲부산드림오케스트라와 금정구 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부산지역 음악대학 교수진 ▲소프라노 박은주(부산대학교) ▲소프라노 박하나(부산대학교) ▲테너 김충희(부산대학교) ▲바리톤 이광근(부산대학교) ▲바리톤 문정현(동아대학교) 등 총 8명의 교수진과 전문 예술인들이 함께하여 100여 명의 지역 음악인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일 아헨극장에서 수석 지휘자를 맡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정찬민 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더욱 수준 높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정찬민 지휘자는 독일 다수의 극장에서 ▲오페라 카르멘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등 수많은 오페라 연주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공연료를 대신하여 장애인 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라면과 즉석밥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부대프로그램‘금정나눔캠페인’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지역의 음악대학 교수와 제자들이 음악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지역에 있는 청년 음악가들의 예술인으로서의 눈부신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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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024-04-29
  • 부산 동구,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 광통역안내사 초청 동구 관광명소 팸투어 추진
    [노벨 타임즈]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25일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 소속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을 초청하여 동구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동구 곳곳에 숨어 있는 주요 관광명소를 관광통역안내사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지를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에게 동구의 관광명소를 홍보함으로써 최근 증가하고 있는 크루즈여객선 이용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방문한 곳은 부산포 역사와 항일운동의 정신이 깃든 부산포개항가도, 최근 전면 개방하여 새로운 동구의 관광명소로 각광받는 북항친수공원, 그리고 지역특화 미식관광 브랜딩 추진으로 조성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이었으며 동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광통역안내사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관광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 동구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광통역안내사는 “하루의 시간만으로는 부족할 만큼 동구에는 볼거리가 다양하다고 느꼈으며, 오늘 팸투어행사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동구가 매력적인 도시라고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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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024-04-26
  • 해운대구, 걷기 좋은 도시 선포식․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
    [노벨 타임즈] 해운대구는 5월 11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 선포식 및 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9시 30분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회 안내와 준비운동을 마친 후 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그린레일웨이 미포, 청사포, 구덕포를 지나 송정해수욕장까지 총 5.6km(1시간 40분 소요)를 걷는다. 대회는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접수 부스에서 받은 리플릿에 해월전망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송정해수욕장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그린레일웨이 배지와 해변열차 편도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해월전망대는 달맞이길 해월정 아래 새로 조성하는 스카이워크로 6월 준공 예정이나 대회 당일 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념 티셔츠를 입고 완주 배지가 보이게 인증사진을 찍어 본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그린레일웨이걷기대회 #걷 기좋은도시해운대 해시태그 2개를 달아 업로드 하면 50명을 뽑아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4월 24일부터 선착순 450명을 모집했는데 하루만에 마감돼 걷기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해운대구는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 선포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더욱 적극 나서고, 관광과 연계한 걷기 코스와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해운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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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024-04-25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위한 마중물 마련
    [노벨 타임즈] 부산글로벌도시재단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는 24일 부산·울산지역 기업들의 국제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협력해 ‘제2회 부산×울산 국제개발 조달컨설팅’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컨설팅은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작괘원림에서 진행되며, 국제개발협력 조달시장에 관한 정보 및 컨설팅 제공을 통해 부산과 울산 소재 기업의 국내외 공적개발원조(ODA)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KOICA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 정보 제공,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시장 진출 방안 소개, ▲민간 기업의 사업 참여 경험 공유, ▲1대1 기업 조달 컨설팅, ▲국제개발협력 홍보 부스 운영 등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이사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설팅이 지역 기업의 ODA 시장 진출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오는 5월 10일 사상 공간 523에서 ‘부산글로벌도시재단 ODA 사업설명회(B-ODA 밋업데이)’를 개최하며, 지역 청년 및 기업의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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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024-04-24
  • 부산 남구, 故안성녀 여사 70주기 추모 묘소 참배
    [노벨 타임즈]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8일, 故안성녀 여사의 70주기 추모일을 맞아 묘소를 참배했다. 故안성녀 여사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으로 비록 공적자료 부족으로 국가유공자로 서훈 받지는 못하였으나,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훈 받은 며느리 故오항선에 따르면 독립군의 군복 수선 및 제작 등의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故안성녀 여사의 친손자이자 故오항선 여사의 아들 권혁우씨는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할머니의 유공자 서훈을 신청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할머니의 기일, 광복절 등 행사마다 남구에서 기억하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부산
    2024-04-09
  • 아동친화도시 부산진구, 어린이날 기념 팝업 숲밧줄놀이터 행사 개최
    [노벨 타임즈] 부산 부산진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 일원에서 '부산진구 어린이날 기념 팝업 숲밧줄놀이터'를 개최한다. 올해는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안전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팝업형식의 아동친화적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밧줄놀이터, 체험놀이터, 홍보놀이터로 테마를 나누어 로프 클라이밍(트리·몽키클라이밍, 익스트림 로프라인, 짚라인), 로프 플레이(스윙그네, 해적다리, 버마다리, 무지개그네), 리빙존(해먹, 웨빙그물), 아동권리체험부스(아동학대 예방교육, 드림스타트 사업안내, 희망 연 만들기 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숲밧줄놀이터는 사전모집 400명, 현장모집 400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평소에는 쉽게 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의미 있는 추억을 쌓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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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024-04-05
  • 나랑 데이트해! 부산, 해운대에서
    [노벨 타임즈] 해운대구는 일상에 바빠 이성이나 친구 만나기 힘든 청년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해운대 랑데부’를 개최한다. 행사는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인위적인 매칭 대신 조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친해질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동백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게임을 즐기고, 해리단길 맛집 투어, 인기 카페 방문, 모래축제 관람과 포토 미션, 해변열차와 요트 탑승 등 해운대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사람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운대구 거주자나 관내 직장인, 사업자이면서 1989년~1998년생 미혼 청년 40명을 모집한다. 안전한 만남을 위해 혼인증명서와 범죄경력회보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4월 15일부터 5월 3일 해청이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이번 행사가 해운대의 우수한 문화생활 여건을 소개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와 생활인구 유입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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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부산 중구는 겹벚꽃 맞이 ‘더블블라썸! 더블팔로우! ’이벤트 진행 중
    [노벨 타임즈] 부산 중구는 부산민주공원 겹벚꽃 맞이‘더블블라썸! 더블팔로우!’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중구 공식 인스타그램(bsjunggu)과 유튜브(나이스 부산중구청)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부산 최고의 겹벚꽃 군락지이자 겹벚꽃 피크닉 명소라 할 수 있는 4월의 부산민주공원을 소재로 한다.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스타그램에 1명 이상의 친구 태그와 겹벚꽃 기대 댓글을 달거나 유튜브 이벤트 게시물에 겹벚꽃 기대 댓글을 2회 연속 달면 된다. 4월 19일 중구 공식 SNS 게시물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첨자 80명에게 모바일 해피머니 상품권(5천원권 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봄 인기 키워드인 ‘민주공원 겹벚꽃’을 소재로 중구의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식 SNS를 매개로 비주얼 콘텐츠를 강화하는 식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중구와 소통하고 중구를 방문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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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4월 월간 공연, 조태준과 부산그루브의 '그루브 인 부산' 개최
    [노벨 타임즈]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4월 27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월간 공연 '부산이 좋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월간 공연에는 부산의 정취와 색깔, 목소리를 잘 담아내는 인디밴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가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을 찾는다. 2020년 부산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결성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는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로, 부산의 지역성을 잘 표현하는 그룹으로 손꼽힌다. 무대에 따라 홀로 또는 5인조까지 활동하는 유연성을 갖춘 이 팀의 핵심은 우쿠렐레와 기타를 연주하는 부산 출신인 싱어송라이터 조태준 씨다. 그는 ‘부산 사투리’로 곡의 제목을 짓고, 노래하고 랩을 하며, 부산 지명을 넣어 가사를 쓰고 부산의 풍경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다른 멤버 또한 ‘부산을 사랑한다’라는 공통분모로 모인 이들이다. “LA엔 LA메탈, 시카고엔 시카고 블루스, 부산에는 부산그루브”(노래 ‘부산그루브’ 중)라는 가사가 이 팀의 목표를 보여준다. 그로 인해 자타공인 ‘부산로컬뮤지션’으로 불리며, 이름에 걸맞게 음악으로 부산의 감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태준과 부산그루브는 멤버 구성부터 개방성과 포용성을 지닌 부산과 닮았다. 5인조 완전체로 활동할 때는 무려 4개국 출신(한국, 불가리아, 미국, 뉴질랜드)으로 팀이 구성되는 그야말로 ‘다국적 밴드’다. 이번 월간 공연에는 조태준 씨를 포함해 세 명이 무대에 오른다. 불가리아 출신인 ‘이바일로’는 드럼을, 재즈부터 일렉트로닉까지 장르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마상령 씨는 색소폰을 연주한다. '조태준과 부산그루브'는 디스코, 펑크, 모던록, 포크록, 발라드, 재즈 등 여러 음악적 언어로 제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월간 공연에서는 다양한 무기를 가진 이들의 음악을 통해 부산의 매력과 우리 삶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조태준과 부산그루브가 선보이는 음악의 장르는 다양해도 그 속에 담긴 내용은 먹고 살아가는 이야기나 사랑, 이별, 그리움, 향수와 같은 평범한 감정이다.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를 건네는 ‘조태준과 부산그루브’의 음악은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티비(TV) 예능 프로그램 등에 자주 삽입되며 대중에 널리 알려진 곡 '장사하자'와 음악으로 부산의 정취에 취할 수 있는 '부산그루브', '광안리' 등 9개의 곡을 만나볼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60명) 접수 중이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부산이라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계인을 향해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소중한 팀의 음악을 복합문화공간인 별관에서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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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부산시, 크로아티아 리예카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노벨 타임즈] 부산시는 오늘(2일) 오전 11시 30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크로아티아 최대 항만도시 리예카시(市)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마르코 필리포비치(Marko Filipovic) 리예카시장이 참석해 직접 협정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협정은 지난해 박형준 시장과 마르코 필리포비치 리예카시장 간 우호서신 교환에서 논의된 내용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해 4월 마르코 필리포비치 리예카시장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과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제안을 담은 서신을 박 시장에게 보내면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이번 우호협력도시 협정으로 그 결실을 본 것이다. 리예카(Rijeka)는 크로아티아 최대 항만도시이자 한국의 중․동부 유럽 해상물류 관문도시다. 한국은 1992년 크로아티아와 수교를 맺고, 지난해 10월 양국 총리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부산시와 리예카시는 지난해 10월 크로아티아 총리실에서 양 도시 항만공사 간 항만물류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협력하고 있다. 이번 리예카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은 그간 국제행사 유치 과정에서 얻은 부산의 도시외교 스펙트럼이 해운·항만,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뤄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항만물류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문화, 관광,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상호 교류하기로 약속한다. 이번 협정 체결로 두 도시는 양국의 최대 항만도시이자 세계적인 문화, 관광, 스포츠 및 축제의 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리예카항 물류 거점 육성사업에 부산항 성공 경험 공유 등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리예카시는 지난 2022년 리예카 세종학당이 개원하는 등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으로 향후 양 도시 간 인적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리예카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을 통해 도시외교 외연 확대를 넘어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크로아티아 리예카시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계기로 부산이 동북아시아의 관문에 걸맞은 글로벌 물류 중심도시로서 리예카 등 전 세계 항만도시들과 함께 발전해나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리예카시와는 해운⸱항만⸱경제⸱문화협력 및 인적교류 등 지속가능한 교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에 따라, 총 40개국 50개 도시와 자매·우호협력 관계를 맺음으로써 활발한 도시외교 기반을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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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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