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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군, 꿀벌과 자연을 살리기 위한 밀원수 전달식 개최
    [노벨 타임즈] 영월군은 꿀벌과 자연을 살리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밀원수 재배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최명서 영월군수와 관계 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양봉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헛개나무(풍성 1, 2, 3호)를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열매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헛개꿀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봉농가 주도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농업축산과에서 2023년 헛개나무 2,900주를 축산농가에 지원했으며, 구세군대한본영에서는 산불피해지역을 위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헛개나무 730주를 지난 4월 1일 영월밀영영농조합법인에서 헛개나무 270주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는 영월군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헛개나무 3,847주를 조합원들 토지에 식재하는 등 전체적으로 총 7,747주의 헛개나무를 약 27.8ha에 식재했으며, 임업인들과 협력하여 산지에 벌채 후 헛개나무를 조림하면 열매와 꿀에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양봉농가, 영월밀월영농조합법인, 구세군, 한우농가 등 관계자들이 밀원수 식재에 적극 참여하는 만큼 5년 뒤부터 생산되는 헛개꿀이 지역 특산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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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속초시, 2024 설악동 소나무 당제 재현
    [노벨 타임즈] 속초시는 11일(음력 3월 3일) 오전 7시, 국가지정자연유산인‘속초 설악동 소나무’앞에서‘설악동 소나무 당제’를 재현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설악동 소나무’에서 설악동이 개발되기 이전부터 행해지던 마을 당제를 재현하는 것으로, 당제란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주는 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1960년대 마을제당 조사에 따르면 설악동 소나무 당제는 해마다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연 2회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래전부터 당제를 지내며 주민들의 안녕과 풍년, 주민 화합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설악산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은 소나무 앞에 돌을 쌓으며 산행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올해는 본 행사 전 사전 행사로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소원지를 접수 받고, 접수한 소원지는 11일 설악동 소나무 앞 금줄에 걸릴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동 소나무가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사람들과 함께 세월을 버텨오면서 문화를 형성했기 때문이다.”라면서 “지역에 전해지고 있는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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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횡성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
    [노벨 타임즈] 횡성군은 4월부터 횡성읍 남부지역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 후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남아있던 군사시설 지장물 철거를 올해 2월에 완료했었다. 또한 지난 3월 29일에는 관련 마을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홍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간 협조하여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부지와 지장물에 대해 감정평가를 했고, 4월 중으로 감정평가 결과를 통지하고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보상을 완료하는 대로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가담2리로 이어지는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비롯한 6개 사업에 1,318억 원 투입이 확정됐고, 계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횡성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려고 한다.”라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이해 관계자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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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태백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노벨 타임즈] 태백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은 주택에 필요한 용도에 따라 적합한 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의 에너지설비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 용도가 '건축법시행령'제3조의5 [별표1]에서 규정한 단독·공동주택 소유(예정)자만 신청가능하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신청기간을 나누어 접수를 받으며, 4월 3일에는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 에너지설비를,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는 태양광(단독주택) 에너지설비, 4월 23일은 태양광(단독·공동주택) 에너지 설비를 접수받으며, 지원예정량은 태양광 18가구, 태양열 2가구, 지열 1가구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고, 전기료 등 절감을 통한 주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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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강릉의 숨은 찐 감성 느껴보실래요?
    [노벨 타임즈]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문 쏙쏙 강릉 나들이’ 강좌를 지난 3월 13일 성황리에 개최하며 11월 27일까지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의 명소와 더불어 숨겨진 인문자산을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한 도시문화 해설사와 함께 문화해설코스를 투어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노가니 감성 고샅길,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안목 커피별곡, ▲속닥속닥 명주길, ▲두근두근 주문진 여행, ▲새로이 다시 봄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이외에도 강릉시의 많은 인문자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월 2회씩 진행되고 버스투어와 걷기투어가 결합되어 있으며, 오는 3월 27일(수)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강릉시 평생학습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만의 매력을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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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강원도,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고도화 위해 초광역 상호협력 맺어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3. 12 도청에서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백병원, 세종대학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초광역권 상호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AI 기술과 신약개발에 경쟁력 있는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AI 기술 접목으로 강원 바이오 산업의 역량이 한 단계 진화될 것과 상반기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2017년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해 이후 2021년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여 AI 분야의 이론과 실무연구에 선도적인 행보를 보이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양성 중이며, 인제대학교 및 백중앙의료원은 1941년 개원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일산 등 전국 4개의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병원의 임상센터, 임상데이터 등 우수한 중개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다.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2009년 도-춘천시-강원대학교의 합심 하에 설립한 국내 유일 항체전문 연구원으로서 지속적인 항체 분야 연구를 통해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협력 및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산업 우수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신약 연구생태계 확충, AI활용 바이오신약 고도화 및 중개연구 강화, 신약 연구개발의 데이터 전환을 통한 강원 바이오산업 고도화 지원 등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제 개최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가 데이터(26번)와 바이오(7번)” 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협약식은 도의 가장 뜨거운 핵심 키워드를 합친 것임과 동시에 민생토론회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후속조치 중 하나”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도 미래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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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강원 기사

  • 정선군, 제32회 화암약수제 성황리 개최
    [노벨 타임즈] 정선군에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화암약수 및 그림바위 퍼즐주차장 일원에서 ‘제32회 화암약수제’를 개최했다. 화암문화체육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화암약수제는 ‘정(情),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웰빙화암’이라는 주제로 주민 화합을 위한 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약수제례, 면민노래자랑을 비롯해 약수 빨리 마시기, 약수 나르기, 고무신 정확히 날리기,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등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물론 게이트볼 대회, 배구대회, 학생백일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화암 어린이 합창단과 화동중학교 밴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여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성순 화암문화체육축제위원장은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약수제례의 전통을 계승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화암약수제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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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상생협의회 발족으로 지역 발전의 새 장을 열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양태진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외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평창캠퍼스는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수학아카데미아 건립, 대화면 도시재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평창군은 서울대학교 본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으며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바 있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의 상생협의회는 이 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구성하게 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양 기관의 상호교류·협력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등을 협의하는 소통창구가 되며, 운영은 연 2회(상·하반기) 정기회와 현안에 따라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족식에 이어 진행된 협력사업 토의에서는 평창군은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수학아카데미 건립 등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캠퍼스부지 활용방안, 공공동물병원 설치, 야생동물구조 센터 유치 등 5건의 협력사업을 새롭게 제안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상생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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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태백시, ‘천상의 고원도시 태백 봄 여행상품’ TV홈쇼핑 판매
    [노벨 타임즈] 태백시는 4월 25일부터 TV홈쇼핑(GS SHOP)을 통해 ‘천상의 고원도시 태백 봄 여행상품(1박 2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여행상품은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막일인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 토 출발하는 일정으로 총 12회 운영한다. 여행상품 구성은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테마로 태백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1박 2일 관광코스로 구성됐다. 1일차 일정은 ▲초록뿔 언덕(태백의 자연을 담은 사슴목장 카페) ▲철암탄광역사촌(옛 탄광촌 주거시설을 복원한 생활사 박물관) ▲구문소(천연기념물 417호, 자연명소) ▲석탄박물관(석탄과 광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을 둘러보고, 2일 차에는 ▲365세이프타운(안전을 주제로 한 교육 및 놀이시설)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장(4월), 황지연못 및 황지자유시장(5월 출발)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여행 중 태백의 대표 음식인 물닭갈비와 연탄샌드 등도 제공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봄 여행상품을 시작으로 우리 시의 사계절을 홈쇼핑을 통해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 여행상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로 태백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상의 고원도시 태백 봄 여행상품’의 상세정보와 상품구입은 GS SHOP 방송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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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양구]그라시아스합창단, 부활절 콘서트로 양구군민에게 감동 선사
    ▲양구문화복지센터 전경 지난 4월 12일 저녁 7시, 그라시아스 합창단 부활절 콘서트 순회공연 중 7번째 지역인 양구에서 개최됐다. 약 300명의 관객석을 가득 매운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 장내는 시작부터 합창단을 환영하는 박수와 환호로 채워졌다. 막이 오른 무대에서는 로마서 4장을 중점적으로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부활의 일련의 과정을 오케스트라의 음악과 뮤지컬, 영상 등으로 한편의 무대예술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아낌없는 탄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더불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죄를 지고, 담당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일부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특히 이번 공연은 양구군민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권의 이들이 함께했다. ▲부활절 콘서트를 함께한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들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공연장 복도를 가로질러 제 옆을 지나가는 순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가까이에서 예수님이 맞으시는 채찍 소리와 힘겹게 걸어가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저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희생하신 그 장면이 가장 뭉클했습니다.” (에나/미국) 김건영 양구지부장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양구 전역에 번질 복음의 물결을 소망한다”며 그 소회를 전했다.한편 양구에서 7번째 막을 내린 부활절 콘서트는 정선, 원주, 문경, 의성을 차례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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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철원군, 어버이날 기념 AI-IoT 건강 퓨전 마당극 개최
    [노벨 타임즈] 어버이날 기념 건강퓨전마당극‘사또전’이 5월 8일 오후 2시 철원읍 철원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인다. ‘사또전’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조선 중기 철원으로 신관 부임한 사또와 그 외 인물들이‘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내용과 건강 관련 이야기를 재치 있게 표현한 건강퓨전마당극이다. 공연에 앞서 찬조 출연으로 어르신들과 6·25 참전유공자분들을 섬기고 있는 자원봉사팀의 흥겨운 트로트메들리와 연 무용단의 우아한 부채춤이 무대의 시작을 알리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흥겹게 공감하는 건강 퓨전 마당극‘사또전’마당 한판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참여 가능하며, 공연장에 어르신을 모시고 동행하시분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내용과 건강 관련 이야기를 재치 있게 표현한 건강퓨전마당극”이라며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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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영월군, 꿀벌과 자연을 살리기 위한 밀원수 전달식 개최
    [노벨 타임즈] 영월군은 꿀벌과 자연을 살리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밀원수 재배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최명서 영월군수와 관계 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양봉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헛개나무(풍성 1, 2, 3호)를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열매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헛개꿀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봉농가 주도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농업축산과에서 2023년 헛개나무 2,900주를 축산농가에 지원했으며, 구세군대한본영에서는 산불피해지역을 위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헛개나무 730주를 지난 4월 1일 영월밀영영농조합법인에서 헛개나무 270주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는 영월군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헛개나무 3,847주를 조합원들 토지에 식재하는 등 전체적으로 총 7,747주의 헛개나무를 약 27.8ha에 식재했으며, 임업인들과 협력하여 산지에 벌채 후 헛개나무를 조림하면 열매와 꿀에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양봉농가, 영월밀월영농조합법인, 구세군, 한우농가 등 관계자들이 밀원수 식재에 적극 참여하는 만큼 5년 뒤부터 생산되는 헛개꿀이 지역 특산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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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속초시, 2024 설악동 소나무 당제 재현
    [노벨 타임즈] 속초시는 11일(음력 3월 3일) 오전 7시, 국가지정자연유산인‘속초 설악동 소나무’앞에서‘설악동 소나무 당제’를 재현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설악동 소나무’에서 설악동이 개발되기 이전부터 행해지던 마을 당제를 재현하는 것으로, 당제란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주는 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1960년대 마을제당 조사에 따르면 설악동 소나무 당제는 해마다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연 2회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래전부터 당제를 지내며 주민들의 안녕과 풍년, 주민 화합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설악산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은 소나무 앞에 돌을 쌓으며 산행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올해는 본 행사 전 사전 행사로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소원지를 접수 받고, 접수한 소원지는 11일 설악동 소나무 앞 금줄에 걸릴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동 소나무가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사람들과 함께 세월을 버텨오면서 문화를 형성했기 때문이다.”라면서 “지역에 전해지고 있는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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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고성군가족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봄맞이 남산 스탬프 투어’ 실시
    [노벨 타임즈] 고성군가족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거주 30가족을 대상으로 ‘봄맞이 남산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들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남산공원을 방문해 봄바람을 맞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 강화와 구성원 간의 소통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충혼탑에서 투어 지도를 받아 목련동산, 남산그네, 남산정 등 6개의 스탬프 구역에서 신발 던지기, 비석치기, 물병 세우기 등 다양한 가족 임무 수행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아울러, 벚꽃을 배경으로 내 손으로 직접 가족사진을 찍어보며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에는 모든 스탬프를 수집해 지도를 완성한 가족에게 완주상품으로 지역 특산품인 공룡별미쌀국수 세트를 제공하며 투어가 마무리됐다. 황순옥 센터장은 “고성군의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 스탬프 투어’는 가족들의 신청률과 만족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해마다 계절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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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홍천군 ‘그들을 기억 합니다’북방면, 5의사 추모식 개최
    [노벨 타임즈] 북방면은 04월01일 북방면 능뜰공원에서 제41회 5의사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 추모식은 105년 전인 1919년 04월01일 일본제국주의의 만행에 항거하기 위해 홍천의 기미만세운동의 선봉에 서셨던 김복동, 전원봉, 신여균, 최승혁, 한용섭 5의사님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추모식에는 북방면 기관단체장과 지역유지, 5의사 유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묵념, 헌화∙분향, 독립선언문 낭독 및 추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추념사에서 "우리는 역사를 똑바로 기억하고 국가 안보 태세를 확립하여 굳건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앞장서셨던 5의사님들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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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영양군 반려동물 친화 도시
    [노벨 타임즈] 우리나라는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 1,500만 명 시대’를 맞이하며 동물복지, 반려동물 보험 등 관련 분야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영양군은 21년부터 반려동물 기반사업을 준비해 22년 유기동물보호소 설치, 23년 ‘제1회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 행사 개최’, 경북 최초의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경북 최초의 영양군 반려동물 놀이터는 대형견 놀이터(298㎡)와 중소형견 놀이터(300㎡)를 구분해 동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향후 동물보호센터 내 동물병원을 구축해 유기·유실 동물 등이 구조 및 응급상황 시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반려동물 인프라 관련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기 동물입양센터, 교육·홍보관, 카페 등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가 이용 가능한 ‘영양군 동물돌봄(복지)센터’를 개소해 동물과 주민이 다 같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해 가고 있다. 한편, 수비면에 위치한 ‘국립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전국에 4개밖에 없는 반려견 동반입장 및 숙박이 가능한 국립 휴양림으로서 작년에만 3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캠퍼들뿐만 아니라 반려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조지훈 시인이 나고 자란 ‘주실마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 및 숙박이 가능한 고택들이 있어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과 함께 싱그러운 산내음을 맡을 수 있는 ‘국립 검마산 자연휴양림’이 자리잡은 영양군은 반려인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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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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