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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카이스트와 전국 대학생 공공 데이터 해커톤 대회 공동 개최
[노벨 타임즈] 대전시는 전국 대학생들의 공공 데이터 활용 저변확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커톤 대회를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KAIST 본원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 지원자 중 80명을 선정하여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들이 한 팀이 되어 혁신적이고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 경쟁으로 치러졌다. 대회 첫날은 “대전시의 특징이나 문제점 발굴하기”주제로 참가자 전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빛났으며, 둘째날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시문제 해결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데이터 분석결과 대전이 다른 시도에 비해 지리적으로 중심에 있어 상행선 하행선의 가장 높은 이용률과 유일하게 경부선과 호남선이 지난다는 교통상의 이점을 활용한 대전시 특화 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대전시와 협력해서 시니어 우울증을 낮출 수 있는 아이디어들까지 다양한 대전 지역 사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모든 참가자는 평가 결과에 상관없이 대전이라는 도시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고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매력있는 도시라고 입을 모았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대전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대전의 특색과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대회가 계속해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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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제85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3년 세종시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청소년의회교실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세종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운의원 대표발의)’,‘세종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인호의원 대표발의)’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제83회 정례회 당시 보류됐던 안건 ‘세종시의회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여론조사 조례안(상병헌의원 대표발의)’은 ‘의장이 여론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상임위원회 등의 요청이 있는 경우 실시’하도록 수정하여 가결했다. 청소년의회교실과 관련하여 김현옥 위원은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 소양과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한 제도인 만큼 의회견학과 본회의방청 프로그램은 대상의 확대를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조례안 심사에 이어 진행된 의회사무처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지난 16일 제출된 수정안과 병합 심사하여 원안 가결했다. 유인호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낙찰차액 등으로 생긴 집행잔액은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운용될 수 있도록 추경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시행 2023.9.22.)에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교섭단체 지원 근거 등 필요한 사항을 담아 의회운영위원회안으로 제출토록 가결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은 오는 27일, 제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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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도시정상회의서 미래전략수도 세종 알린다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13일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에 참석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 참석은 아드리안 슈리너(Adrian Schrinner) 브리즈번 시장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성사됐다. 호주 브리즈번시는 지난 2019년 세종시와 스마트시티 조성 정책개발 협력 활성화 및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는 지난 1996년 창립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130여 개 도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올해 회의는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11일부터 3일간 열렸다. 올해 회의는 ‘미래를 위한 도시 형성’이라는 주제로 연결되는 도시, 지속 가능성의 도시, 유산의 도시 3개 하위 주제별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유산의 도시 사례로 ‘새로운 유산: 정원도시 세종’에 대해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열쇠로 정원도시를 제시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정원도시는 지속가능한 개발, 지역사회의 단합, 가족과의 결속, 탄소 감축을 이뤄낼 수 있는 전략이자 미래 신산업 발전의 토대”라고 설명하며 현재 계획 중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세종시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 앞서 지난 10일 호주 코트라 시드니무역관과 시드니 총영사관을 방문, 현지 경제 상황에 따른 관내 기업의 호주 진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도시 집행부를 비롯해 퀸즈랜드 상공회의소, 세계한인무역협회 등과 무역투자 및 기업유치 등을 논의했다. 특히, 크리스타 아담스(Krista Adams) 브리즈번시 부시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스마트도시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이외에도 시 대표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망기업 우수상품 전시회, 설명회 등 비즈니스미팅에 참여해 관내 기업의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호주 방문은 세종시를 널리 알려 시의 국제위상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와 함께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자족도시로서의 기반 조성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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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선진 복지 교류의 장 열려
[노벨 타임즈] 광주시의회가 지난 4일 광주시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호주의 장애인 복지시설 ‘위더스케어(Withus Care)’가 복지 분야 정책 및 제도 현황 공유를 위해 광주시의회 방문을 요청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견문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시의원과 ‘위더스케어(Withus Care)’ 관계자 및 입소자 7명, 광주시청 노인장애인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의회와 위더스케어(Withus Care)는 간담회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장애인 복지 관련 예산 책정 및 예산 지원 절차, 장애인 센터 운영·관리 제도 등 장애인 복지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장애인복지 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광주시 탄벌동 소재 장애인 시설인 ‘동산원’을 찾아 광주시의 복지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심리안정실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는 등 호주의 복지 제도와 비교하며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광주시의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남한루, 좌수정, 내행정 등 남한산성 행궁 곳곳을 탐방하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배우는 계기를 선사했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시의 장애인 복지 현황을 직접 보고 들으며, 호주의 선진 복지 제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오늘 이 만남이 앞으로 광주시의회와 호주 장애인 시설 ‘위더스케어(Withus Care)’와의 지속적인 교류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복지 견문을 넓혀 광주시 맞춤형 복지 제도 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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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0월 6일 ~ 10월 8일 3일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마을회(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대회로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36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 코스는 10km, 20km, 50km, 100km 4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전 세계 43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600여명을 포함한 총 3,300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한 작년(총 1,700여명, 외국인 200여명) 대비 약 2배가량 참가자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 참가인원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웠다. 이는 거리별로 UTMB 본대회 참가 추첨권(러닝스톤)이 지급(20km 1개, 50km 2개, 100km 3개) 되기 때문이다. 참가 가능 인원 대비 참가 희망 인원이 많은 UTMB 본대회는 매년 1월 참가자 확정을 위한 추첨을 진행하는데 본인이 소유한 러닝스톤의 개수 만큼 당첨될 확률이 높아져 UTMB 본대회 참가를 위한 국내/외 참가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회가 개최되는 장소는 트레일러닝 입문 종목인 10Km, 20km는 억새가 아름다운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50km와 100km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치유의 숲, 영실코스, 윗세오름, 한라산 둘레길 및 한라산 정상 코스로 구성하여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0월 6일 14:00 ~ 15:00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엘리트 러너의 미디어 행사가 진행되며 17:30 ~ 18:30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막식 및 레이스브리핑이 개최된다. 10월 7일 05:50 100km, 6:10 50km 참가자들 출발, 10월 8일 10:00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종료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우리 대회의 UTMB 가입으로 참가자가 크게 증가한 만큼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향후 UTMB 관계자 및 해외대회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회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우리 대회를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육성시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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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을지연습 마무리
[노벨 타임즈] 당진시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을 24일 자체 강평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된 을지훈련에서 시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장 주재 도상연습, 핵 투발에 따른 조치방안 토의 등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연습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연습에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 진행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24일 오후 5시 소회의실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자체 강평회를 추진했으며 해당 강평회에서 제안된 개선방안을 검토해 훈련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쟁에 대비하는 것은 군인들만의 의무가 아니라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가 중심이 돼서 원활한 협력을 이끌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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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아동의 소원 이뤄드립니다” 5월에 뜬 산타
- [노벨 타임즈] “좋은 펜션 예약해서 엄마랑 단둘이 여행하고 싶어요.” “가방이 없어서 봉투에 책을 넣어 다니느라 무겁고, 비 올 땐 불편해서 좋은 가방이 생기면 좋겠어요.” 광주 광산구 하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돌봄 가정 아동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하남동 지사협은 16일 ‘하남 드림(DREAM) 산타! 소원을 말해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주민 주도로 하남동 마을복지‧건강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선정한 의제에 따라 추진한 행사다. 앞서 하남동 지사협은 지역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 5개소의 추천으로 10명(초등학교 7, 중학교 3)의 아동의 소원을 접수했다. 눈 수술을 하기 전 엄마와 단둘이 여행하기 위한 펜션 비용 마련, 시험 기간 공부를 위한 스터디카페 이용권 구매, 가방이 없어 일회용봉투 등에 학용품을 담아 다니는 등 다양한 사연과 소원을 받았다. 이날 하남동 지사협 위원들은 아동의 소원을 들어줄 산타로 변신, 아동당 30만 원 범위에서 ‘기프트카드’ 형식으로 지원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행사 이후에도 추천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황강자 하남동 지사협 위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또 다른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주는 산타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며 행사를 진행했다”며 “마을 아동 모두가 원하는 바를 이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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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아동의 소원 이뤄드립니다” 5월에 뜬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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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지속 가능한 포항 발전 위한 현안 추진에 지속 노력”
- [노벨 타임즈]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지속 가능한 포항의 발전을 위해 시정 추진에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코스트코 입점 추진, 북유럽 방문 등 시정 주요 현안과 신산업 육성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코스트코 유치 추진과 관련해 이 시장은 “창고형 대형시설은 청년들이 선호하며 지역 내 경제 활성화 등 시민을 위한 혜택과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동해안 거점도시 포항에 입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기업 측의 시장 조사와 결정,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여러 절차와 과정이 남아 있지만 포항에 유치될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가 역점 육성하고 있는 신성장산업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북유럽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등 북유럽 3개국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방문해 포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농수산 산업 등을 비롯해 필수시설 수용성 문제 해결을 위한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시 정책과 접목해 발전 방향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대통령의 경북지역 민생토론회가 포항에서 열릴 수 있도록 건의하고 있다면서, 민생토론회가 포항에서 개최되면 포스텍 의대 설립,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사업 등 지역 숙원을 적극 건의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특히 의대 정원 정책 추진이 비록 복잡한 상황이지만 지역 의료현실의 획기적인 개선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포스텍 의대가 신설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가속화되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는 시정 추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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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지속 가능한 포항 발전 위한 현안 추진에 지속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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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옌벤조선족자치주 당서기와 회담
-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도와 지린성 자매결연협정 3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지린성을 방문하여 자매결연30주년 축하 기념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에는 옌벤조선족자치주 후자푸(胡家福) 당서기를 만나 회담을 진행하고 양 지역 기업 간 매칭 등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 내용의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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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옌벤조선족자치주 당서기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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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2027년까지 건립
- [노벨 타임즈] 해남군에 오는 2027년까지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를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건립한다. 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은 수산양식 양식업과 관련된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 연구개발, 실증 기능이 집적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오는 2027년까지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내에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3만3,058㎡의 부지에 연구지원센터와 기업지원동, 홍보물류AS센터 등이 들어선다. 수산양식 기자재를 실증시험할 수 있는 육상테스트베드 1,400㎡와 해상테스트베드 500㎡도 조성해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의 랜드마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산양식 기자재 전문 산업단지는 전국 최초로, 전국 최대 수산업 지역인 전남의 수산양식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국내 수산물은 어획에서 양식 중심으로 전환되고, 양식수산물의 대량생산과 기술 발전으로 수산양식 기자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추세이다. 전남은 타시도에 비해 어업세력, 어선현황, 어업면허, 수산물 생산량이 월등하며, 전국 대비 해면양식업 75%, 연근해어업 18%, 내수면어업은 36%를 차지하고 있다. 클러스터가 조성될 솔라시도는 서남해안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인근 연안시군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첨단 스마트화 연구개발의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산기자재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수산 기자재 업체 실태조사 등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클러스터의 조성방향, 세부 건축계획, 운영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올 상반기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2027년 클러스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칭)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진흥재단의 준비단을 구성해 기업유치와 연구개발사업의 선제적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국내 수산업이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해양오염과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며“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수산업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양식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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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2027년까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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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림픽대로 일부구간 통제 예정
- [노벨 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는 강서구 일대에 열공급을 위한 열수송관에 이상징후(지면온도차)가 발생하여 확인굴착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8일 오후11시부터 5월 19일 오전8시까지 9시간 동안 올림픽대로 하행 2차선(3,4차선)을 점용하게 되며, 통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 시간을 이용하여 구간통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측은 열수송관 보수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끼쳐드리는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차량유도 및 공사 사전안내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회도로로 올림픽대로 방화동 진출입로, 발산역 진출입로, 가양대교남단 강서구청 진출입로 등이 있으며 위 분기점에서 구도를 이용하면 교통체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공사는 강서구 사용가 67,867세대, 업무·공공용 275개소에 열공급을 위해 열수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로 인해 열공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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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림픽대로 일부구간 통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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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별유천지서 펼쳐지는 '보라빛 향연'
- [노벨 타임즈] 내달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보랏빛으로 물든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힐링과 낭만을 만끽해볼 수 있는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 지역 근대산업의 메카로서 의미를 지닌 무릉별유천지는 액티비티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 두미르 전망대, 쇄석장 등 이색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올해 2만㎡(약 6,000평) 규모로 조성된 무릉별유천지 내 야외 라벤더정원에 1,500주를 보식, 총 1만 3,000주의 라벤더와 함께 온실에서 즐길 수 있는 100평 규모의 라벤더팜에 2,200주의 라벤더, 공중에서 자라는 박쥐난, 반다 등을 식재하여 라벤더 축제와 연계, 방문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벤더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무릉별유 천지 라벤더축제는 lavender_LOVEnder(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를 부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대폭 보강된 체험 프로그램과 판매 및 부대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축제기간이 지난해 3일에서 16일로 늘어나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표소 앞 공연무대에서는 ‘라벤더 보라(BORA!)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방문객은 마술과 버블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해 볼 수 있다. 축제의 백미로 6월 15일과 22일 무릉별유천지 청옥호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장르에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가미된 음향과 제트스키 분사를 이용한 전문 공연팀의 쇼가 펼쳐져, 수려한 에메랄드빛 호수를 배경으로 시원함과 동시에 힐링의 시간을 갖게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쇄석장 앞 부스에서 출발, 거인의 휴식, 호수보라 정원, 청옥호 주변을 거쳐 쇄석장에 도착하는 약 2km 구간의 청옥호 둘레길 트래킹을 통해 청옥호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고, 15일 ~ 16일, 22일 ~ 23일 무릉별유천지 행사장 일원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라벤더 꽃밭 보물찾기’가 진행돼 방문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라벤더 클래스, 라벤더 살롱, 라벤더 힐링요가, 프러포즈 존, 오늘은 내가 라벤더(dress code)를 비롯한 라벤더 키즈 놀이터, 라벤더 사생대회 등 풍성한 체험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위한 푸드 존도 준비된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보랏빛 라벤더와 형형색색의 계절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청옥호 둘레길을 걸으며 모처럼 힐링의 기회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무릉별유천지만의 색을 담아 마련된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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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별유천지서 펼쳐지는 '보라빛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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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
- [노벨 타임즈]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정화보조금, 주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거래 프로그램 등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완전 차단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적 조건 확보를 목표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얻은 혜택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하는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해소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면서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테크컨퍼런스에 주지사님과 워싱턴주의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 실무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좋게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다. 공유해 드리겠다”면서 “컨퍼런스 초청은 굉장히 좋은 생각이다. 워싱턴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 저는 일정 때문에 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적극 화답했다.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두 사람은 의견을 같이해 조만간 양측 실무단의 만남이 있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워싱턴대를 언급하며 “경기도 청년들이 워싱턴대학에 온다. 청년들 오면 주 청사 방문이나 경험 등에 신경을 써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Climate Reality Leadership Training)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즐리 주지사의 별명이 기후주지사일만큼 의원 시절부터 청정에너지와 환경문제 분야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인연이 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오늘을 계기로 워싱턴주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지역주민, 청년 간 교류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워싱턴 주지사에게 강태원 작가(발달장애 2급)가 그린 재두루미 그림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재두루미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인즐리 주지사는 선물의 의미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작가의 주소를 알려주면 편지를 쓰고 싶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인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직접 그린 워싱턴주의 유명한 관광지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전경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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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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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의 날 기념, 세종호수공원에 포토존 운영
-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3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맞이하여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산책로' 인근)에 2024년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권자의 날에 관한 유래를 설명한 유권자 포토존을 설치·운영하고 인증샷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호수공원 이용자라면 누구나 ‘나는 ______ 유권자다!’ 포토존에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문구를 직접 완성하여 유권자의 권리와 그 소중함을 되새기고 선거관리위원회 대표 캐릭터인 ‘참참(참된 참여)’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유권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고 시선관위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2024년 6월 2일까지 참여완료 댓글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권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일은 2024년 6월 5일이며,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정보는 이벤트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포토존 운영으로 제13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고,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겨 주권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 유권자인 어린이들을 포함한 남녀노소 많은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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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의 날 기념, 세종호수공원에 포토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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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실버대학, 대전지역 어르신 위한 ‘어버이 효잔치’ 개최
- 한마음실버대학은 오는 14일(화) 오후 2시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평송홀에서 대전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 효잔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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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실버대학, 대전지역 어르신 위한 ‘어버이 효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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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김병내 남구청장-日 노동자들, ‘5‧18 결연’ 다시 만난다
- [노벨 타임즈] “1년 전 도쿄 노동자학습협회와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는데,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80년 5월 광주의 정신을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만남이 될 겁니다.”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과 일본 도쿄 노동자학습협회 회원들이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맺은 결연으로 재회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우츠노미야 켄지 일본 도쿄 노동자학습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16명이 오는 17일 정오 남구청을 방문해 김병내 구청장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 일본 도쿄 노동자학습협회 회원들이 1980년 5월 항쟁 역사 중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송암동 민간인 학살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광주시민들의 민주화운동 정신에 대해 학습한 지 1년 만이다. 일본 도쿄 노동자학습협회 회원들은 대한민국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일본 전역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학습 등을 주도하는 단체이다. 또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즈음해 광주를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어 학습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변호사협회 전 회장인 우츠노미아 켄지씨와 반 토시코씨 등 회원들은 이날 오전 망월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김병내 구청장을 만나 80년 5월 광주시민들이 보여준 민주주의 수호와 인권, 평화 메시지 등에 대해 30분 가량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 오후 4시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효천민주인권포럼 주관으로 열리는 ‘영화 송암동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 남구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이조훈 감독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계획이다. 효천민주인권포럼은 삶의 현장에서 민주와 인권, 평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 단체로,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80년 5월 송암동과 효천역 일대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 사건의 진상규명 요구와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아픔까지 어루만지는 게 80년 5월 광주의 모습이자 정신이었다”면서 “상식과 정의 앞에 손을 내미는 사람이 많을수록 광주의 숭고한 정신은 연대를 통해 현실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가치로 완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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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김병내 남구청장-日 노동자들, ‘5‧18 결연’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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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마이소울 인 두바이' 개최…중동에서 서울 매력 알려
- [노벨 타임즈]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6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두바이 디 아젠다(The Agenda)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Dubai’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4,000여 명이 몰리며 서울에 대한 관심이 중동에서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동 관광객은 약 20만 명으로 1.8%를 차지했다. 인원은 적지만 1인당 평균 지출액이 약 1,700달러이고, 체류일 또한 10일 이상으로 장기간인 점을 고려할 때 중동은 관광 분야에서 매력적인 틈새시장이다. UAE는 2022년 이후 한류 고성장 그룹에 새롭게 진입한 뒤, 2024년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한류 호감도 순위 5위 안에 드는 등 한류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방한 수요의 잠재력을 느끼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웰니스·의료·푸드·브랜드 등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관이 마련됐다. 특히 브랜드존에서는 마그넷·소반·달고나 등 다양한 서울 굿즈로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뷰티존에서는 장식 스티커 등을 활용해 K-뷰티 메이크업을 받고, 푸드존에서는 현재 서울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디저트를, 의료존에서는 스트레스나 피부 노화상태를 측정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미디어 아트월과 ASMR로 꾸며진 웰니스존에서는 ‘서울 피크닉 체험’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서울의 사계절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체험관 한쪽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아이돌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되어보거나, 서울 배경의 지하철 등 다양한 컨셉의 포토 스튜디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꾸며졌다. 체험관 외에도 두바이 현지 댄스팀이 참여하는 K-POP 커버댄스와 서울 브랜드 쇼 등 볼거리도 이어졌다. 특히 6일 19시 40분'현지시간' 진행된 서울 브랜드 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깜짝 등장해 서울의 관광 명소·음식 등을 소개하고, 직접 경품 추첨도 진행하며 매력을 알렸다. 서울 브랜드 쇼는 광화문, 한강 등 서울의 주요 관광 스폿을 주제로 한 드로잉 쇼로, 퍼포먼스 말미에 등장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문작가의 드로잉 위에 ‘SEOUL MY SOUL’를 새기며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행사의 마무리는 K-POP 콘서트로 장식했다. 6일에는 오마이걸, 7일에는 카드(KARD)가 등장해 공연뿐만 아니라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현지 관람객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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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마이소울 인 두바이' 개최…중동에서 서울 매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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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MICE 분야 국비 1억 2,500만원 확보
- [노벨 타임즈]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금액 1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재단이 세종시 MICE 전담기구로 지정된 후 관광분야에서 처음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이다.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은 지역 내 MICE 산업 육성과 MICE 전담조직을 지원․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분야에는 △MICE 유치 및 홍보마케팅 △지역 MICE 기반 조성 등 두 가지가 있으며, 사업 선정 시 두 분야의 사업을 모두 수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세종 MICE 도시브랜드 홍보마케팅, △세종시 MICE 육성종합계획을 위한 연구용역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협의체 협력강화 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300명 이하 중소형 정부․기관 행사인 ‘세종형 공공분야 MICE’중심 도시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재단은 지역경제 파급효과 증대를 위한 비즈니스 방문객 특화관광사업과 세종시 내 관광 MICE 민관협의체인‘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간 협력을 시작으로 관광MICE 분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관광‧MICE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국비 사업을 발굴하여 세종의 관광기반을 강화하고 자원을 발굴하겠다”며“세종시에는‘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자체 브랜드가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여 세종만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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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MICE 분야 국비 1억 2,5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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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 키스포츠페스티벌 강원 인 태백 개최
- [노벨 타임즈] 태백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황지연못 문화광장 및 고원체육관, 고원1 부터 4구장에서 ‘2024 키스포츠페스티벌 강원 인 태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키스포츠페스티벌 강원 인 태백’ 대회는 케이아이지(Korean Internation Group)가 주관·주최하는 전국단위의 비인기 스포츠 페스티벌로 스포츠 경기, 엑스포,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멀티 스포츠 이벤트이다. 대회는 오는 10일 황지연못에서 키스포츠페스티벌 소개 및 이벤트 등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고원체육관 및 고원1 부터 4구장에서 입식 격투기, 3대3농구, 팔씨름, 축구 종목의 대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스포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오는 10일에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키스포츠페스티벌이 생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소개와 이벤트, 음악공연을 통해 키스포츠페스티벌을 알리고 소개한다.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종목들의 재발견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키스포츠페스티벌’행사는 지난 2022년 강원랜드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에서 개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전문체육 및 인기종목과 더불어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 산업도시 태백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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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 키스포츠페스티벌 강원 인 태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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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자투리 사랑 나눔 실천! 직원 자투리 급여 모아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날 선물 전달
- [노벨 타임즈]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직원 자투리 봉급을 모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19개소에 어린이날 선물(2,513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상구 직원 자투리 봉급 나눔 사업’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천원 미만의 자투리 봉급을 모아 그 모금액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날을 맞아 직원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19개소를 직접 방문해 총 359명의 아동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선물은 사전에 아동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엽서에 적은 7만 원상당의 소원꾸러미로 만들어졌다. 선물을 받은 사상해오름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그동안 너무 갖고 싶었던 신발이 있었는데 소원이 이루어져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상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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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자투리 사랑 나눔 실천! 직원 자투리 급여 모아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날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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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소상공인 상생모델 프리마켓, 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서산베네키아호텔 MOU 체결
- [노벨 타임즈]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서산베네키아호텔(대표 김동현)이 전국 최초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의 상생모델로서 프리마켓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를 기념하여 양 당사자는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산베네키아호텔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프리마켓 참여 업체들의 모집 및 홍보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은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장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프리마켓의 운영 중 가장 애로사항인 장소확보에 대한 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마켓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도 행사에 참석해 참여 소상공인들을 격려했고, 서산시청 담당 공무원들도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도 고민해 보겠다며 소상공인들의 힘을 복돋아 주었다.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서산베네키아호텔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의 상생과 협력의 모범 사례로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양 당사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며,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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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소상공인 상생모델 프리마켓, 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서산베네키아호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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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양쓰레기 심각성과 환경재앙을 조명하는 가족뮤지컬 개최
-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29일(오전 11시·오후 1시)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가족뮤지컬 ‘우린 쓰레기가 싫어요’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가람‘의 우수레퍼토리 공연물이다. 요즘 제주에서도 해양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현황과 피해사례를 공유하며 해양쓰레기 저감 및 해양오염 예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평화롭던 바다 속 용궁에 해양쓰레기로 먹을 것이 없어지고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밍크고래가 죽은데 이어 상어 대감까지 위독해지자 화가 난 용왕이 거북이를 육지로 보내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온갖 쓰레기를 버리는 놀부와 그 일당들을 지켜보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거북이의 시선을 관람객이 따라가며 쓰레기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전석무료이며 예매는 5월 9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E티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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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양쓰레기 심각성과 환경재앙을 조명하는 가족뮤지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