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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청렴도 향상,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라!”
    [노벨 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감사위원회의 ‘2024년 청렴도 향상대책 추진’ 보고 후, “종합청렴도 향상은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면 시정이 깨끗해지고 청렴도가 자동적으로 향상된다”며, “올해는 모든 실·국장들이 앞장서서 대구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의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성과 업무연계 및 활용 철저’ 보고 후, “대정연에서 발간되는 ‘대구정책브리프’와 ‘대구미래50년 번영을 위한 대혁신’ 책자를 읽어보니 아주 잘 만들어졌고, 이런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대구혁신이 되는 것이다”며, “후적지개발단장, 공항건설단장을 비롯한 모든 실·국장과 직원들은 책자의 내용을 반드시 읽어보고 숙지해서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건설 및 SPC 추진상황’ 보고 후, “국유재산법상 철거 대상 건물이 양여재산 감정평가에 포함되는 것은 올바른 법 해석으로 볼 수 없다”며, “철거 대상 건물이 감정평가에 제외되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을 2차에 걸쳐 추진하되, 1차로 민·군공항 건설과 관련된 개정 법안은 6월에 제출하고, 2차로 후적지 규제 프리존을 담은 개정 법안을 9월에 제출하여 사업 진행이 늦지 않게 업무 속도를 높여라”고 주문했다. 교통국의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 교통대책 추진’ 보고 후, “교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5월 11일에서 12일, 양일간 개최되는 축제에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팔공산 관통도로 추진상황’ 보고 후, “관련 부처인 국토부와 원만한 협의를 통해 당초 계획대로 차칠 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도시관리본부의 ‘우수기 대비 빗물펌프장 점검’ 및 ‘신천 퇴적토 제거공사가 현재 40% 정도 진행되고 있다’는 보고 후,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완료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시정 업무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가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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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탄소중립 실천 메카 성주 감[減]탄 프로젝트 성주군 수륜면, 쓰레기없day~, 줍깅데이 실시
    수륜면은 4월 23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16개 사회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쓰레기 없day, 줍깅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쓰레기 없day, 줍깅데이'는 탄소 중립의 실현과 기후 위기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가 수륜면 대가천 일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영농철을 맞아 바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수륜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시기임에도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건강과 환경을 위한 줍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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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무(舞)와 악(樂)이 만나는 순간! 대구시, 과거와 현대를 잇는 신전통춤의 도래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무악지우
    [노벨 타임즈]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무악지우’ 공연이 4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을 기조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개최해 무용, 오케스트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수용하며 지역예술인들의 예술혼과 창작열을 촉진하고, 시민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대구 출신의 한국 무용가 윤미라를 필두로 지역 예술인들이 뭉쳐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춤인 달구벌 입춤과 신전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년 만에 대구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홀춤이던 전통춤을 군무화-현대적 미감으로 재구성, 재창작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 국립극장에서 전 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공연의 문을 여는 달구벌 입춤은 대구 지역의 달성권번, 대동권번 선생이었던 박지홍에 의해 내려오는 춤으로써 최희선이 그 뒤를 이어 ‘달구벌’의 지역성을 드러내는 입춤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는 현존하는 많은 종류의 압춤 중 한 유파이다. 박지홍제 최희선류 입춤은 향토무용의 특이성을 고스란히 내재하고 있어서 대구 지역의 고유한 춤사위를 유추할 수 있는 전승적인 인식이 정립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춤 평론가 성기숙(1996)은 “달구벌 입춤은 춤의 형식과 구성면에서 처음에는 맨손으로 춤추다가 저고리 배래에서 살풀이 수건을 꺼내 들고 추고, 이후 허리에 묶고 자진모리장단으로 전환되면서 소고를 들고 추는 춤으로 잦은 소고사위와 엇박으로 이루어진 발놀림의 조화가 일품이며 마무리 춤은 굿거리장단으로 맺는 춤의 형식과 구성에 이르기까지 다른 입춤과 차별성 있는 색다른 면모를 보여 관심을 끄는 춤”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박지홍제 최희선류 ‘달구벌 입춤’은 최희선의 제자인 윤미라(경희대 교수)에 의해 1999년 홀춤에서 군무로 재구성되어 무대에 올려졌으며, 달구벌 입춤 계승의 진화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 출신 무용가 이준민, 엄선민, 문주신, 이혜인, 한비야 등 총 16명이 출연한다. 무악지우는 악기를 들고 추는 작품들로 선정하여 춤 속에서 사용되는 악기들이 무구로써의 쓰임새와 춤과의 조화를 그렸다. 공연은 신전통화의 단계별 변이 형태 순서 즉, 전통재구성에서 전통재창작으로 작품의 형태를 차례대로 구성해서 전통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태평무, 진쇠춤(영신금무), 향발무, 무악지선, 월하무현금, 소고춤, 장고춤으로 구성된다. 티켓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역사와 전통을 갖춘 춤을 재해석하고 재현하는 과정을 거쳐 우리 춤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달구벌 입춤과 태평무, 진쇠춤, 무악지선 등 고아한 우리 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한다. 무(舞)와 악(樂)이 서로 벗이 되듯,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춤과 벗이 되는 순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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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개최1천 원으로 즐기는 흥겨운 국악공연
    [노벨 타임즈] 대구시립국악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화요국악무대’를 개최한다. 공연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국악의 여러 면모를 보여준다. 해설에 중점을 둔 ‘화요국악무대’의 특성에 맞게 악장 양성필의 깊이 있는 해설이 매회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4월에서 10월, 주제별 국악공연을 찾아보는 재미 4월에는 대구시립국악단 수석들의 기량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수석수작’, 5월에는 갈라콘서트 형식의 국악뮤지컬과 국악동요로 꾸미는 ‘가족 힐링 콘서트’ 공연을 볼 수 있다. 9월에는 거문고, 양금, 설장고 등 국악 현악기와 타악기의 울림으로 가득 채우는 ‘타율’, 그리고 10월 마지막 공연으로는 국악기로 연주하는 감미로운 영화음악과 창작 한국무용이 곁들여지는 ‘가을을 담은 국악’이 준비된다. 4월 9일 첫 번째 공연 ‘수석수작(首席秀作)’ 오는 4월 9일에 있을 첫 번째 '화요국악무대'는 ‘수석수작’으로 시립국악단 수석단원들의 일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기악 독주곡인 산조가 우선 펼쳐진다. ‘김동진류 대금산조’를 김남이 수석이,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김은주 수석이 연주한다. 창작 국악곡으로는 거문고의 중후한 음색으로 달무리의 신비로움을 표현한 거문고 독주곡 ‘달무리’(작곡 정대석)를 신원철 수석이, 풍년을 기뻐하는 기악곡 ‘경풍년’을 풍성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한 해금 독주곡 ‘Sound full(경풍년)’(편곡 류자현)을 박은경 수석이 선보인다. 특히 해금곡은 이번 무대에서 처음 소개하는 초연곡이다. 민속악의 으뜸인 기악합주로 꼽히는 시나위 또한 감상할 수 있다. 남도 지방의 무악 계통인 시나위는 각 악기가 안어울림화음을 이루며 제 각기 연주하듯 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합주 형태이다. ‘아쟁 시나위’를 권혜영 수석이, ‘태평소 시나위’를 임형석 수석이 선보이며, 시립국악단 타악팀이 함께 한다. 풍부한 해설로 공연의 흡입력을 높이다. 화요국악무대는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위한 상설 공연이다. 매월 주제별 공연진행과 함께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의 해설이 더해진다. 곡의 의미와 유래, 국악의 변천사 등 전통예술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가까운 호흡으로 국악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해설이 있는 '화요국악무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지는 저녁 7시 30분 공연이며, 입장료는 1천 원이다.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 ,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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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김재욱 칠곡군수,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세일즈 행보
    [노벨 타임즈]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원원) 등 5개 사업 총657억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원)등 8개 사업, 총10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경북도 11개 부서를 방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뛰는 세일즈 행정을 연이어 펼친 바 있다. 올해도 경북도와 공조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국회, 정부부처 등을 방문에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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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대구광역시, 건축분야 해빙기 안전관리 시행
    [노벨 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35일간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건축분야 해빙기 안전관리는 계절 전환기에 결빙됐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건축공사장, 노후주택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침하·붕괴·전도 등을 예방하고, 굴착공사(터파기, 흙막이 등) 건축공사장에 대해 집중 점검해 대형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와 구·군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 추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자체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시설물 관리자 및 근로자 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건축공사 분야’는 해빙기 대책 및 상황관리 체계 구축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계획서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관리 조직 적정성 및 담당자 지정 현황, 안전시설 설치 상태 및 관리 실태,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근로자 안전 교육 여부 등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시설물 분야’는 주요 부재의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 기능 및 관리상태, 지반 침하, 기울어짐 등 발생 여부, 토사 유실, 낙석 발생, 배부름(변형) 등 발생 여부와 같은 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위험 여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필요시),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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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실시간 대구 경북 기사

  • 대구시‘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적극 추진
    홍준표 대구시장은 1월 18일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위해 전국 최고,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대구시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장보기에 앞서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사무실에서 황선탁 회장 등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서문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2016년 화재로 소실된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이 지지부진한 점을 거론하면서 조합원 간의 이해관계가 조정되는 대로 재건축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서문시장과 일대 도심의 주차공간 부족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교통혼잡을 유발하고 있다며, 계성고 후적지 운동장에 학교법인과 협의해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중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음(1일 이용객 1만 5천여 명)에도 불구하고 역사 규모가 가장 협소한 서문시장역도 확장을 추진해 시민 편의와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시장에 청년층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서문 야시장 인근 공연장을 확장해 다양한 문화공연 등 볼거리와 먹거리 등이 어우러지는(서울 홍대거리 주변과 같이)쇼핑과 문화가 함께 있는 대구의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각 해당 부서별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시사항 추진에 걸림돌은 없는지 현황을 파악하고 큰 문제가 없으면 이행 계획을 즉시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온라인 쇼핑 급성장 등 새로운 소비패턴에 전통시장도 자기 경쟁력 확보에 노력해야 하고 대구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문시장상가연합회(회장 황선탁)도 “홍준표 시장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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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각종 수상 쾌거 발판 삼아 2023 계묘년 혁신의 도약 준비!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공연예술, 시민문화향유, 문화예술교육, 관광 4개 부문에서 공연예술경영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교육부장관 표창 등 7건의 수상 쾌거를 이루며 2022년 유의미한 한 해를 증명했다. 문예진흥원은 출범 후 변화의 시기 동안 혁신안 발표, 주요직 인선, 인사 개편 등 조직의 안정화를 진행하는 와중에도 각 운영 사업소 및 본부별 유의미한 실적을 남기며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40만 명, 평균 84%의 좌석점유율을 보였고,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니벨룽의 반지' 전편을 성공적으로 개최, 자체 제작 오페라 '심청'을 선보이는 등 국제적 입지를 다지며 ‘2022년 공연예술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공연 예술연습공간은 연평균 140여 개의 예술단체가 애용해오고 있고 지난 10월까지 대관율 60%가 넘는 실적을 보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기관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예진흥원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서도 △빵빵한 잔액 소진 이벤트 △가맹점 안내 책자 제작 △이용 편의를 위한 e그린우편 발송 등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이용권 확대 및 사업운영 내실화에 기여했고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대구시교육청과 연계한 ‘D-Art 路(로) 프로젝트’,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과 협력한 ‘클래식 오아시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에 적극 협력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또한 ‘공로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사업 및 지역 전문 인력 연수, 지역 문화예술교육 연구 활동, 대내외 문화예술교육 협력 네트워크 활동 등 혁혁한 활동들을 증명했다. 관광본부의 대구 관광 공식 SNS(제멋대로 대구로드)는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 시상식 관광분야 대상’에 이어 ‘제15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 지역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주요 SNS 시상식에서 2관왕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대체맨’, ‘할매어디가’, ‘건축문화기행’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들과 양방향의 소통 창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정길 문예진흥원장은 “통합 후 격동의 시기에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 해준 모든 임직원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조직 안정화에 심혈을 기울여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새로운 도약에 임직원 여러분이 발맞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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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달성군 수출유공 5개 업체에 감사패 수여
    [노벨 타임즈] 달성군은 지난 23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 지속으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출증대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출유공 5개 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출유공업체 ㈜메가젠임플란트, 한국에스케이에프씰㈜, 신일산업㈜,㈜진양오일씰, ㈜농업회사법인 휴먼웰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들 기업은 기술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는 안전하고 우수한 치과용 임플란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nyRidge(애니릿지),Anyone(애니원) 제품 등을 10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9년 연속 유럽, 2년 연속 미국 수출 1위를 달성하는 등 매출액의 70%를 수출로 실현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친화기업, 고용친화기업, 일자리으뜸기업, 청년친화 강소 기업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하여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도가 크며, 기업이윤을 사업에 환원하여 인재양성에 힘쓰는 등 ESG경영을 추구하는 수출 우수기업이다. 특히, 지난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제59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전수식’행사에서‘1억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한국에스케이에프씰㈜(대표 허용수)는 자동차 부품인 오일씰 제조업체로 ISO14001(환경 경영체계), 보건 및 안전, 제품생산 관련 인증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코로나 장기화 및 수출시장의 다변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여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등 전세계로 꾸준하게 수출하고 있다. ㈜신일산업(대표 김항규)는 글로벌 섬유시장 개척을 위하여 영문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며 불량제로의 환경 친화적 경영을 모토로 끊임없는 기술개발 중이다.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등 다수 국가에 수출 중이다. ㈜진양오일씰(대표 이명수)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 기아,만도, ZF, BYD 등 자동차 관련 기업 및 삼성전자, LG전자, 하이얼 등 전세계 유수의 기업에 오일씰, 워터씰, 베어링씰 등을 수출 중으로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4% 정도를 R&D에 투자해 미래 지속경영을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휴먼웰(대표 석용도)은 조미김과 김스낵 등을 주로 생산하여 중국, 미국, 일본 등 15개국에 수출 중으로 2017년 FSSC 22000(식품안전인증)을 취득하며 해외시장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외바이어 발굴을 위해 꾸준한 전시회 및 상담회 참가로 라오스, 핀란드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 했을 뿐 아니라 R&D투자를 통한 신제품 개발로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를 위한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달성군에서는 신산업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사업화 지원, 수출 보험료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수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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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2-23
  • 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바꾼다
    대구시는 8개 구·군과 함께 12월 1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중소 유통업계와 지역유통업 발전 및 소비자 편익 향상을 위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 8개 구청장·군수와 전국상인연합회 대구지회장,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대·중소 유통업계 간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 및 소비자 편익 향상을 위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하게 됐다. 대구시와 8개 구·군, 대·중소 유통업계는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 중소유통업체는 대형유통업체 협력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소비자 권익증진 및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따른 자기경쟁력 확보에 노력 ▲ 대형유통업체는 중소유통업체가 제안한 사항을 검토해 적극 지원 및 시행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 ▲ 대구시는 대·중소 유통업체 간의 원만한 합의를 통한 대형마트의 휴업일 평일전환에 필요한 행정·정책적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대·중소 유통업계에서는 지역 유통업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우호증진을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기초자치단체에 공통으로 제시한 상생방안으로는 대형마트 전단광고에 중소유통 홍보, 판매기법·위생관리 등 소상공인 교육, 전통시장·슈퍼마켓 이용고객 대형마트 주차장 무료이용 등이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유통환경의 변화로 인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의 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과도한 영업규제라는 목소리가 있다”며,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쇼핑 편익을 제공하고, 각 유통업계 간에는 상생협력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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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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