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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캄보디아 수사 당국자 연수, 심장병 수술 받은 로타 군 등 양국의 각별한 인연에 대해 환담 나눠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5월16일 오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말미에 상대국에 대한 각별한 인연에 대해서도 환담을 나눴다. 훈 마넷 총리는 작년 8월 총리 취임 전에도 다양한 계기로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고 하면서, 특히 2008년부터는 3년 연속 대테러특수부대 사령관 자격으로 한국 특전사의 대테러 수탁교육 이수차 방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도 한국과 캄보디아의 인연이 적지 않다면서 “검찰 근무 시절 캄보디아에서 연수를 온 수사 당국자들에게 우리나라의 과학수사기법에 대해 전수해 주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막힘없이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훈 마넷 총리는 김건희 여사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캄보디아 소년 로타 군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의 따뜻한 지원을 여전히 기억한다. 대한민국의 친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수술을 잘 마친 로타가 건강하게 뛰어놀라는 뜻에서 축구공을 선물했는데, 그간 축구 실력이 늘었는지 궁금하다”고 로타의 안부를 묻고, “로타에게 준 축구공은 월드스타 손흥민 선수가 준 축구공”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훈 마넷 총리는 이어진 오찬에서도 로타에게 베풀어 준 친절에 대해 대통령 부부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이에 대통령 부부는 오찬이 끝난 뒤 로타의 심장수술을 도와준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원장과 건강의학과 최재원 교수를 훈 마넷 총리에게 소개했다. 오늘 오찬에는 캄보디아 출신의 당구선수 쓰롱 피아비 선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쓰롱 피아비 선수는 스무 살이 되던 해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당구에 입문,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이날 오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 경제계 인사를 비롯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 등 정부 관계자 및 대통령실 참모진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메밀전병, 오이선, 김치전, 새우전, 공심채 볶음, 한우 불고기, 해물 완자탕 등 한식 메뉴와 함께 디저트로 열대과일, 한과, 코코넛 무스 등 양국의 음식이 조화롭게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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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술혁신과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과학기술 산업계의 이야기를 듣다!
    [노벨 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4차 회의를 5월 16일 오후 2시에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회사인 리벨리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기술 창업 활성화와 기업 우수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TF 4차 회의는 ‘기술 혁신과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과학기술 산업계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기술 창업 현장을 참관하는 1부 시간과 기술 창업자(CEO), 창업기업의 최고 기술 관리자(CTO),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TF 위원과 논의하는 2부 순서로 진행됐다. 1부는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TF 위원들이 기술 창업 현장인 리벨리온을 방문하여 인공지능 반도체의 에너지 효율성에 대해 경쟁사와 비교하여 살펴보고 실물 전시품을 확인하고 설명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현장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2부에서는 기술로 창업에 성공한 과학기술인과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창업 과정 및 기업의 연구 현장을 설명하고, 기업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에 건의하고 싶은 사항에 대해 발표한 뒤, TF 위원과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박성현 리벨리온 CEO는 AI 반도체 기업은 우수한 인재 유치가 중요하다며, 해외로 나간 국내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와 혜택이 마련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환 ㈜리제너스 CSO는 첨단바이오 분야에서는 펀드 조성과 같은 정부 주도적인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경환 넥슨코리아 차장은 기업은 특정 직무분야에 강점이 있는 인재를 원한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직무 교육 지원제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팀장인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기술혁신과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기업 현장은 이공계 인재 대부분이 근무하고 있는 장소이자, 국가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최전선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기업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 연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사회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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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창원시의회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조속히 시행하라”
    [노벨 타임즈] 창원특례시의회은 16일 최초 계획을 수립한 지 12년이 지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한상석 의원(웅천, 웅동1·2동)이 대표 발의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시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대통령, 국회,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등에 결의문을 보낼 예정이다. 한 의원은 “일방적인 사업 지연은 부당함을 넘어 국가행정의 공신력 실추는 물론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창원시민의 분노와 국가사업 추진에 대한 심각한 반대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2012년 당시 국토해양부가 신항지역 랜드마크 조성 방안 용역을 진행했고, 2015년 부산항만공사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2017년 추가 용역을 시행하면서 계획이 축소됐고, 이후 창원시민의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2020년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사업이 반영됐다. 한 의원은 “하지만 지금도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과 관련된 어떠한 사업도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사실상 추진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며 “해양수산부와 항만공사의 행태는 국가를 위해 기꺼이 터전을 내어준 창원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로,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해신항 착공과 동시에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최우선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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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완주군 수소산업 위해 ‘수소전문가’ 머리 맞대
    [노벨 타임즈] 완주군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수소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지난 16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자문단 회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대학, 수소기업, 연구기관 및 공기업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완주군이 추진 중인 현안사업 공유와 추진 중인 사업 점검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완주군이 새로운 시책으로 제안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추진 논의를 위해 김재경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금융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수소거래소 추진을 위한 해외 수소 도입과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CHPS)에 대비한 수소 거래 시장 전망 및 선물거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김태영 테라릭스 대표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차질없는 조성과 연구시설 용지 내 조성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신재생연계ESS안전성 평가센터 등 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기업 육성·지원 정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송형수 완주경제센터 센터장과 전희권 비나에프씨엠 대표는 규제완화 및 실증사업 등을 통해 지자체와 협력해 실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단장과 이지훈 전북연구원 팀장은 “완주군은 타 지역보다 산업집적도 및 연계성 등이 우수하다”며 산업부에서 공모 중인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 수립과 민관협업 방식의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전문가 자문단 위원분들의 고견을 듣고 당면 과제에 대한 해법을 하나씩 풀어가겠다”며 “국제수소거래소 설립과 수소특화단지 지정은 국가산업단지와 더불어 완주군이 수소산업을 통해 비상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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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 최대 바이오협회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찾은 김동연, 한국지부 광교 설치 제안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이하 바이오콤 CA)를 찾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바이오콤 CA 본사를 찾아 조 파네타(Joseph Panetta) 회장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바이오콤 CA 간 파트너십 증진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계획을 설명한 후 두 가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먼저 바이오콤 CA와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하고 싶다”면서 “바이오 관련 기업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바이오콤이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설치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빨리 진행돼 밀접하게 협력관계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파네타 바이오콤 CA 회장은 “한국의 생명공학 산업이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경기도와 바이오콤의 관계를 증진시키면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자”고 답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콤 CA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컨퍼런스에 경기도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면 좋겠다. 인재 양성은 해외기업을 초청해서 벤처 형태로 협업해 운영하는 제도가 있는데 비슷한 프로그램을 경기도 기업들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콤 CA는 미국 내 최대 바이오협회로 1,800개 사 이상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기업 기술‧제품 개발 환경조성을 위한 정부와의 협력(특허 보호, 펀딩, 세제 개편 등), 산업계 커뮤니티 구축(비즈니스 박람회, 기술설명회 등), 인재양성(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등의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이날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광교 유치, 경기도-캘리포니아 간 장기적 협력 파트너십 구축 및 상시 소통채널 마련 등의 내용을 의향서에 담았다. 바이오콤 CA는 회장과 부회장 등이 지난해 세 차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찾을 만큼 경기도와 꾸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는 현재 (광교)첨단 바이오 + (시흥)바이오 의약 + (고양·파주)메디컬·그린 바이오 + (성남)디지털 헬스케어 + (화성)제약·화장품 등 5개 클러스터를 융합한 국내 유일 바이오·헬스 광역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도는 바이오콤 CA의 글로벌 역량이 경기도 바이오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번 방문에서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오는 9월 경기도가 개최할 예정인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에 바이오콤 CA를 초청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설치를 추진하는 등 양국 바이오기업의 상호 간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바이오콤 CA 방문에 이어 김동연 지사는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미국의 대표 유전체 분석 기업 일루미나(llumina)를 찾아 애슐리 반 지렌드(Ashley Van Zeeland) 부사장을 만나 경기도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제가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바이오 관련 인력 양성과 스타트업 양성”이라며 “일루미나처럼 유전체 연구에서 가장 앞서 있는 기업이 경기도에 관련 인력 양성이나 스타트업 연구소 구축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 구체적 진전이 이뤄지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바이오산업은 잠재력이 있고 그 가운데 경기도가 가장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함께 일할 수 있다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인류의 건강을 위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애쉴리 반 지렌드 부사장은 “좋은 제안 감사하다”면서 “반도체와 AI 분야에 강점이 있는 경기도와의 협력이 이뤄지면 상당한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향후 10~20년간 바이오산업의 혁신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및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역량강화, 유전체 데이터 활용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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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광주광역시연구원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소화아람일터 업무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광주연구원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16일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소화아람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장애인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취약계층의 경제교육활성화와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원활한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장애인 자립 향상에 필요한 경제교육 협업 및 내실 확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공동 역량강화를 위한 다각적 연계 방안 모색, 기타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경제생활을 도울 수 있는 지속적 맞춤형 경제교육을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양질의 경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제교육지원법'에 근거한 기획재정부 지정기관으로 지역 내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제교육·교재·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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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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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외국인 창업 지원을 위한 무역전문 교육 운영
    [노벨 타임즈]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청주SB플라자에서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발된 창업 희망 외국인 52명을 대상으로 무역전문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종택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온 외국인 참석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으며, 교육의 시작 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청북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져 참석한 외국인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0일부터 한 달간 참여해 신청자 110명을 모집하여 이중 서류평가를 통해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52명의 예비 외국인 교육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외국인은 수출입 절차, 창업 및 무역 관계법령 이해, 무역서류 작성법 등 무역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그중 역량이 우수한 최종 외국인 20명을 선발하여 사업자 등록지원, 창업공간 제공 및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창업자로 육성해 도내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해외로 수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창업자의 숫자를 단순히 늘리는 것을 넘어서, 창업의 각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외국인 창업가가 스타트업에서 성장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청북도에서 진행하는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도내 우수제품 보유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확대하고 이곳 오송을 글로벌 창업 플랫폼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인구소멸과 지방대학 위기 대응을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유치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유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이나 창업을 통해 국내에 체류하고 정착하는데 중요한 유인책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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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미래모빌리티 선도 제주, 완전 자율주행 향해 시동
    [노벨 타임즈] 지상에선 자율주행, 하늘에선 UAM, 우주에선 인공위성으로 미래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첨단기술을 보유한 중국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소재 포니.ai(Pony.ai)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자동차 R&D 현장을 시찰하고, 로보택시를 시승했다. 로보택시(Robotaxi)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호출한 승객을 운전자 없이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완전 자율주행(레벨 4) 차량 운송 서비스이다. 포니.ai는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뿐만 아니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250대의 로보택시 상용화 서비스를 시범운행하고 있다. 오영훈 도지사 등 제주도 방문단은 이날 포니.ai R&D센터를 시찰한 뒤 무인택시 4대에 나눠타고 포니.ai 스마트시티플랫폼을 포함해 광저우 도심 한복판에서 약 15km 시승 체험을 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로보택시 시승 직후 텐가오 포니.ai 베이징&광저우 부사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제주의 우수한 자율주행 입지 조건을 설명한 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제도 개선과 도로·교통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지닌 제주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만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우선 도내 3만여대의 렌터카를 자율주행차량으로 전환시키는 방안을 포함해 실무협력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텐가오 부사장은 제주의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에 관심을 나타낸 뒤 앞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게 제주 방문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텐가오 부사장은 “대한민국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포니.ai와 젬백스링크사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해 레벨4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으로 무인 버스 운송 서비스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11일에는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율주행 기업인 위라이드(WeRide)를 시찰할 계획이다. 위라이드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선도적인 상업 단계의 글로벌 기업으로 중국과 미국에서 무인 테스트 허가를 보유한 세계 최초의 기술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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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충북도․자연보호중앙연맹, 깨끗한 무심천 만들기 '맞손'
    [노벨 타임즈]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회장, 김현길) 회원들과 충청북도 환경산림국(국장, 이호) 직원 120여명은 10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대에서 무심천 수변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선 호우로 밀려온 수변 쓰레기와 무단방치 폐기물 등 수질오염 물질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회원들은 기후위기 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매월 10일은 1회 용품 안 쓰는 날'선포문 낭독과 1회용품 안쓰기 서약서 등을 작성하며 1회용품 줄이기 환경실천 운동에도 굳은 실천 결의를 다졌다. 한편, 도민들이 무심천변 달리기 운동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을 쉽고 편하게 즐기며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환경산림국에서 실천하고 추진하는 '행운줍깅'운동도 홍보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 김현길 회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자연보호 실천 운동도 지속 추진하여,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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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충북도, 나와 지구를 지키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홍보 활동
    [노벨 타임즈] 충북도 첨단바이오과는 10일 청주 문화제초장 동부창고 일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인 플로깅을 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도 알리는 일석이조 홍보 활동에 전 직원이 팔을 걷었다. 첨단바이오과 직원들은 친환경 운동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 일환으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부창고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행사장을 찾아 플로깅과 함께하는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플로깅(Plocka Upp(이삭줍기) + J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도는 오송화장품엑스포 대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세종시 집중 홍보는 물론 인근 대전, 천안 지역의 외지 관람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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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0
  • KBO, 원현식 심판위원에 1년 실격 처분 징계
    [노벨 타임즈] KBO는 9일(목)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원현식 심판위원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다. 원현식 심판위원은 경조 휴가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 징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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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완주군, 결혼이주여성 취업 ‘든든한 지원군’
    [노벨 타임즈]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일 완주군은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JOB-부킹데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역기업 탐방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업탐방에는 관내 소재한 ㈜정석케미칼, ㈜오디텍, 대림씨앤씨(주) 3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완주산업단지진흥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현 (주)정석케미칼 대표가 적극 나섰다. 이주여성들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업무환경을 사전 체험하고 채용설명회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기업 담당자와 만나 근로여건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관내 기업이 낯선 이주여성들은 이번 탐방으로 기업의 이해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기업탐방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작업현장을 직접 보고 기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입사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기도 했다. 참여 기업들도 “생산직의 경우 내국인 근로자의 이탈률이 심각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결혼이주여성이 잘 정착한다면 점차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오는 16일 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해 직접적인 채용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기업탐방을 계기로 보다 많은 결혼이주여성이 취업에 성공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완주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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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뉴질랜드 날아간 나주쌀 ‘새청무’ 현지 인기 높아
    [노벨 타임즈] 나주 영산강 들녘에서 맛있게 자란 프리미엄 브랜드 쌀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쌀 ‘새청무’가 뉴질랜드에 2차분 21톤을 5월 중 추가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뉴질랜드 첫 수출 이후 4월 중순부터 현지 마켓에 처음 선보인 ‘새청무’는 상품 진열 일주일 만에 600포(12톤)가 판매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청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국산 쌀이 주류를 이루는 뉴질랜드 쌀 시장에서 좋은 밥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이다. 나주시는 새청무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왕건이 탐낸 쌀’과 ‘으뜸쌀’도 수출길에 올릴 계획이다. 특히 나주시는 19일부터 5박 7일간 뉴질랜드·호주를 방문해 현지 수입업체와 ‘나주쌀 1000톤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에는 글로벌 브랜드 쌀 육성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24) 참가 지원과 수출용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다각적인 쌀 수출지원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맛과 영양이 검증된 나주쌀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쌀 수출 확대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2월 뉴질랜드에 총 140톤의 새청무를 7회에 걸쳐 수출하기로 현지 수입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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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자외교조정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 사무총장 면담
    [노벨 타임즈] 권기환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5월 10일 오후 방한중인 자강 차파개인(Jagan Chapagain)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and Red Crescent Societies, IFRC)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전세계적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조정관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이상기후와 지진 등 자연재해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IFRC가 적극적인 재난 대응과 재난 위험 경감 노력을 전개중임을 평가했다. 그리고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 인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IFRC의 전문성과 191개국에 걸친 국별 적십자사·적신월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고 했다. 차파개인 사무총장은 국제사회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를 강화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리더십과 IFRC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한다고 했다. 사무총장은 특히, 우리의 IFRC 재난대응긴급기금(DREF)에 대한 기여, 분쟁·취약국 지원 사업과 긴급재난 대응 등에서 한국과 IFRC간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지난해 9월 개정한 외교부-IFRC-대한적십자사 3자간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재난 대응 등 기존 협력분야 뿐만 아니라, 기후 회복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10월 제34차 국제적십자총회(제네바 개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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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외교장관 특사, ACS 각료회의에서 한-카리브 외교 강화 의지 표명
    [노벨 타임즈] 전홍조 외교부장관 특별외교사절은 5월 9일 수리남 파라마리보에서 개최된 제29차 카리브국가연합(ACS) 각료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ACS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大)카리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한 30년(30 Years Promot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Greater Caribbean)’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옵서버 국가 포함 총 40여개 국가와 지역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 특사는 각료회의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해안선 침식 대응 사업, ▵올해 말 개소 목표인 ‘한-카리브 공동 해양연구센터’, ▵ACS 사무국 인턴파견 사업추진 등 한국이 그간 추진해온 상호 협력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2011년 출범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카리브 고위급포럼과 최근 쿠바와의 수교를 통해 우리 정부의 대(對)카리브 외교 기반이 확대된바, 이를 바탕으로 ACS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도 표명했다. 이어 전 특사는 로돌포 사봉헤(Rodolfo Sabonge) ACS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기후변화 대응, 해양 오염 및 교육 등 분야에서의 한-ACS 협력사업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동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ACS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금번 각료회의에서 ACS 회원국들은 한국의 협력을 높이 평가한바, 이번 전 특사의 참석은 ACS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이 카리브 지역의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력 파트너임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전 특사는 5월 10일 2023-2024 ACS 의장국이자 금번 각료회의 주최국인 수리남의 알버트 람딘(Albert Ramdin)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 간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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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대전 중구, 제25대 문인환 부구청장 취임
    [노벨 타임즈] 대전 중구는 10일 제25대 부구청장에 문인환 前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문인환 신임 부구청장은 대전에서 태어나 명석고등학교와 충남대 행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5년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문화관광국장,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폭넓은 공직생활을 지내며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2020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대전시 감염병관리과장으로 지내며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전파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작년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코로나19 대응백서 평가’에서 대전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문인환 부구청장은“새로운 민선8기를 맞아 김제선 청장님을 비롯한 중구청 직원들과 생동감 넘치는 중구, 주민과 함께 기분좋은 변화를 이끄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걸어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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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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